영능력자 오다기리 쿄코의 거짓말 1~2권 ★★★☆
트래커 토우마 1~3권 ★★
의룡 21권 ★★★☆
신의 물방울 23권 ★★☆
라이어 게임 Roots of A ★★★
2001+5 ★★★☆
BAKUMAN 5권 ★★★
그.라.메! 대재상의 요리사 7권 ★★★
최상의 명의 7권 ★★★
THE FIGHTING 90권 ★★★☆
아앗, 여신님 40권 ★★☆
소믈리에르 11권 ★★★★


자세한 양조과정과 테이스팅 결과는 송모님 블로그 참조.
http://aris.egloos.com/2583840
레이블에서 짐작하겠지만, 이것은 덕주이다. 아쉬운 것은 일러스트레이터 김모군이 프로젝트 마감으로 바빠서 술판에 참석조차 못한 관계로 보다 덕스런 일러스트를 김모군에게 받아다가 레이블에 붙이려는 계획은 무산되었다는 점이다.
도수가 높은 점은 개인적 취향과는 약간 맞지 않았지만 맛있었다. (일본주는 잘 모르지만...) 개성있는 술이었다. 송모님! 감사합니다!!
가격: -

가격: $$$$

독일 와인, 더군다나 독일 레드 와인은 국내에서 마이너 리그 중의 마이너 리그라 시중에서 찾기 쉽지 않지만, 이만한 레벨의 피노 누아를 부르고뉴산으로 찾는다면 당장 가격이 2배가 넘어갈 것이다. 나중에 한 병 또 사먹고 싶다.
가격: $$$$$

가격: -

제법 단단한 스타일이라 최근 구입한 비장의 아이템을 꺼내들었다. Vinturi 라는 상품명의 에어레이터. 에어레이터를 통한 와인을 디캔터에 담아 1차 서빙하고 나머지는 브리딩. 그래도 본격적으로 향이 올라오는데는 약 1시간이 걸렸다. 병에서 그대로 따랐다면 2~3시간 코스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향은 풍성하고 화려하지만, 조금 정직한, 모노톤의 느낌이다. 모르긴 해도 몇 년 이상 더 숙성시켜서 먹었다면 훨씬 나은 모습이었을 것 같다.
가격: $$$$$$$$$$$$$$$$$$

이런 효과를 달리 벤츄리 효과(Venturi Effect)라고도 하며 여러 분야에 응용되고 있다. (상품명인 Vinturi는 프랑스어로 와인을 뜻하는 Vin과 벤츄리 효과의 Venturi를 합성한 말이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경주용 자동차의 경우 차체 뒷쪽 하면에 디퓨저(diffuser)를 달아 차체 하면으로 흘러든 공기를 벤츄리 효과로 뽑아내어 다운 포스를 늘리는데 쓴다. 그리고 30년전의 구형 카브레이터(Cabrator)식 연료분사기에도 이 원리가 쓰인다. 카브레이터는 다량의 공기에 소량의 액체를 섞는것이고, 이 제품은 반대로 다량의 액체에 소량의 공기를 섞는 것이다. (오늘날의 자동차 엔진은 연료 분사를 피에조(Piezzo) 소자 등을 이용하여 전자 제어로 행한다.)
단단한 와인을 짧은 시간에 개화시키는데에는 확실히 효과가 있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돈 값을 하는 아이템. 와인을 자주 즐기는 애호가라면 구입해서 후회는 없을 것이다.
가격: $$$$$

최근에는 2005년산이 유통되고 있으며, 이 2000년산은 단골샵이 수입사의 마지막 물량을 들여다 놓은 것으로 그 마지막 병이었다. 프리미엄급의 와인은 아니지만, 균형감이 아주 좋았던 와인이라 이 와인을 10년째 되는 해에 마시면 어떨지가 무척 궁금했다. 결론부터 쓰자면 이 날의 승리자는 이 와인이었다.
코르크 상태는 완벽했다. 코르크 상부가 하부에 비해 꽤 가늘어져 있는 것이 병입한지 오래되었음을 짐작하게 해줄 뿐, 눈곱만큼도 액체가 스민 흔적이 보이지 않았고, 마치 막 새로 판 도장에 인주를 찍은 듯 했다. 가장자리 색조부터 벽돌빛을 띠기 시작한 것이 충분히 숙성되었음을 알려주었다. 화려하진 않지만 잔잔하고 그윽한 향, 부드럽게 입에 감겨드는 감칠 맛.
셰이퍼 쪽이 더 강렬하고, 풍부하고, 화려했지만, 이 와인만큼 즐겁지는 않았다. 그리 고가품이 아닌, 칠레의 중급 레벨 와인이라도 밸런스가 좋은 제품을 잘 보관한다면 10년 정도는 충분히 숙성시켜 즐길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더 즐겁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가격: $$$$$$

가격: $$$$$$$$$$
좋은 술들에 사모님이 만드신 요리들이 정말 맛있었지요. 물론 마음 맞는 분들과 만나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마실 수 있었다는 점 덕분에 더 좋았고요. :-)
NOT DiGITAL
설마 첫번째 이미지는 실제 술병에 사용된 레이블인건가요?
모에쌀에 케이온의 무기짱 단무지 등등을 비롯해서 이제는 모에 술도 멀지 않은 듯 하군요.
라는 리플을 달려고 했으나 생각난 김에 검색해 보았더니 이미 모에술이 있군요.
과연 모에의 끝은 어디인지....
첨언을 하자면 저 술은 열처리를 1번 한 물건입니다.
나마자케라는 표현이 일본에서도 아직 확실히 정립이 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는지라, 정확하게 표기하자면 열처리를 전혀 하지 않은 술은 나마겐슈(生原酒)라고 불리는 놈들입니다.
1번까지의 열처리 (60도 전후) 까지는 나마자케라는 레이블을 달고 나오는게 있습니다.
보통 출하하기 전 까지 2번 열처리를 하는데, 이럴때는 나마자케 라는 레이블을 붙일수 없지요.
알콜 도수가 높은건 물이나 알콜등으로 첨가/가감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골든위크까지 남아 있으면 그때 다른 버전의 물건을 한번 들고 가 보겠습니다.
덕주 레이블 보고 뿜었습니다. 맛은 둘째치고 사면서 참 즐거울 것 같아요. ^^
빈추리는 집에 있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솔찍히 디켄터는 씻는 것도 일이고 해서 좋은 술 있을 때 큰 맘 먹지 않으면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혼자 하루 한두잔 마시는게 대부분인데 디켄터 사용은 완전 오버...ㅠㅠ
어제 빈츄리를 우연히 보고서 40불이라는 가격에 살까 말까 고민을 조금 했었는데, (디켄터에 비해서 장난이 아닐까 싶은 마음으로) 유용한 장비인가보군요. 구입쪽으로 왠지 마음이 흔들리네요...
::: 사람과 사람의 교감! 人터넷의 첫 시작! 댓글을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