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사도는 보르도 우안 포므롤 지구의 샤토 라플뢰르 Château Lafleur. 또 다른 와인 만화인 소믈리에르 1권 표지에 그려진 와인이기도 하죠. 파커 아저씨한테서 6번이나 100점 만점을 받았고, 연간 생산량 1천케이스(1케이스=12병) 정도로 소량만을 생산하는 부티크 와이너리입니다.
주인공 시즈쿠는 1992년을 골랐고, 라이벌 잇세는 1994년을 골랐지만 로베르 선생의 판정은 잇세의 승리. (자세한 것은 나중에들 직접 읽어보시고...)
후반부는 작가의 특기인 추리물로 전개됩니다. 칸자키 유타카의 별장 지하 셀러에서 5병의 와인이 도난 당합니다.
샤토 라피트 롯칠드 Château Lafite-Rothschild 1865년 - 파커가 1995년도 시음에서 98점을 줌. '현실을 초월한 느낌'이라 평함.
샤토 라투르 Château Latour 1899년 - 역시 파커가 2000년도 시음에서 98점을 줌.
샤토 페트뤼스 Château Petrus 1945년 - 영국 은행가 6명이 프로젝트 성공 자축연에서 먹고서 회사 돈으로 처리하려다 해고당한 와인. 파커의 1994년 시음에서 98+점.
앙리 자이에 리쉬부르 Henri Jayer Richebourg 1959년 - 1권에서 칸자키 유타카가 임종을 앞두고 마신 와인.
DRC 로마네 콩티 DRC Romanée-Conti 1978년 - 로마네 콩티의 전설적 빈티지
샤토 라투르 Château Latour 1899년 - 역시 파커가 2000년도 시음에서 98점을 줌.
샤토 페트뤼스 Château Petrus 1945년 - 영국 은행가 6명이 프로젝트 성공 자축연에서 먹고서 회사 돈으로 처리하려다 해고당한 와인. 파커의 1994년 시음에서 98+점.
앙리 자이에 리쉬부르 Henri Jayer Richebourg 1959년 - 1권에서 칸자키 유타카가 임종을 앞두고 마신 와인.
DRC 로마네 콩티 DRC Romanée-Conti 1978년 - 로마네 콩티의 전설적 빈티지
도난당한 와인의 추정가는 총 1천만엔 (약 9천만원)...... 이 작가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닌가 몰라요? 그리고 인터뷰에서 '사도에 소위 말하는 만점짜리 와인은 넣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말한 작가 자신도 파커 포인트에서 썩 자유롭진 못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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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은행가 6명이 프로젝트 성공 자축연에서 먹고서
회사 돈으로 처리하려다 해고당한 와인"
이거 보고 뒤집어집니다. 느하하...^^;
2001년에 있었던 유명한 스캔들인데, 당시 그 아저씨들이 마신 와인리스트는 이랬습니다.
페트뤼스 1945
페트뤼스 1946
페트뤼스 1947
디켐 1900 (100년 묵은...)
몽라셰 1982
와인 값만 4만4천파운드(=약8천만원). 레스토랑 주인은 이들의 와인 오더에 감격하여 요리값(약300파운드, 60만원 정도)은 서비스로 처리하여 영수증에서 뺐고, 영수증을 기념품으로 액자에 넣었다나 뭐라나요.
이걸 개인 돈으로 처리했으면 그냥 해프닝 수준으로 끝났겠지만 이 엄청난 식사 대금을 회사 비용으로 처리하려 했었고, 6명중 상사에게 보고했던 1명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은 결국 해고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렇지, 이 정도면 아무리 잘나가는 은행가들이라도
회사 경비로 처리할 수준이 아니잖습...orz
한명이 경쟁자 다섯명 잘 처리한걸까요..;
그 1명은 신입사원이라 짤리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