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짧은 감상.

[영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야기는 늘어지지만 송강호가 그럭저럭 지루하지 않게 끌어가고, 그림은 이병헌과 정우성이 다 만든다. 보물의 정체는 시대 배경과 도입부에서 대강 눈치깠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포일러거리 정도는 아니다. 임팩트는 보물의 정체가 아니라 「씨팔, 뭐 되는 게 없어!」하는 송강호의 대사 아니겠나.

극장문을 나선 직후는 조금 허전했고 실망감도 들었지만, 집에 돌아와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멋진 추격씬을 다시 보기 위해 극장을 다시 찾고 싶어진다.

천만 다행인 것은 「빠삐놈」을 영화 본 뒤에 처음 들었다는 것이다. (영화 관련된 잡얘기들은 언론매체나 인터넷 등에서 보지 않고서 영화를 본 뒤에 뒤지는 습성이 있음.) 먼저 듣고 놈놈놈을 봤다간 머릿속에서 울려대는 디스코MIX 버젼 때문에 영화 감상에 심각한 지장이 있었을 것이다.

인터넷을 돌다보니 이런 기사도 있던데,
연합뉴스 : 자다깨니 스타..'빠삐놈' 열풍에 롯데삼강 '반색'

ESTi군, 빠삐놈 디스코MIX 고음질 버젼 좀 부탁허이. ^^;

뱀다리: 정우성은 남자인 내가 봐도 멋있었다.
★★★☆

2008/08/02 00:06 2008/08/02 00:06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magnum.pe.kr/blog/trackback/2330497

::: 사람과 사람의 교감! 人터넷의 첫 시작! 댓글을 달아주세요! :::

  1. skill [2008/08/02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독말에 의하면 제목의 의미는 세사람의 포지션을 뜻하는 것만이 아니고 상태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더군요.
    두놈다 쓰러지는 것을 보고 쓰러지니 정우성은 좋은 상태, 최고가 되는것을 못보고 쓰러지니 이병헌은 나쁜상태, 그와중에서도 "그러니까 저거 도대체 뭐야?"라는 헛소리를 해대니 송강호는 이상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_-;;;;

  2. 571BO [2008/08/03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ESTi님이 저거 mix를 하게 되시면...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헉?]
    저도 저거 보고 나서 빠삐놈을 접했는데, 미치겠더군요. (영화관에서는 재밌었는데 극장문 나서니까, 놈놈놈 보기 전날 봤던 공공의 적이랑 되게 대조가 되더군요;;;)

  3. marlowe [2008/08/03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칸느 영화제 상영버젼도 곧 공개된다더군요.
    다시 보고 싶진 않지만요.
    확실히 남자가 봐도 멋있는 남자가 진짜 멋진 남자이죠. - -

  4. ESTi [2008/08/04 0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6417 3청1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