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못하는 남자

[영상]
얼마전 새로 시작한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지진희, 엄정화, 김소은의 출연진도 맘에 들거니와, 지진희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왜 이렇게 저라는 인간과 똑같은 건지. 인생에 도움 안되는 잡다한 것은 박식하면서 여자 마음은 전혀 모르고, 저녁에 클래식 틀어놓고 혼자 지휘폼 잡는 꼴하며 (이건 고등학교때의 제 모습), 여행이나 사람 많은 것 귀찮아 하고, 원리 원칙 따지는 외골수에, 기타 등등...... 아, 전 결혼했다는 점이 다르긴 하군요.

하여간 재미있어요. 김소은도 연기가 일취월장하는군요.

2009/06/23 22:36 2009/06/2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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