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월의 와인.

[와인/시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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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냐 페라릴로 / 라 토스카 카르메네르 2008
Viña Peralillo / La Tosca Carmenere 2008

Not so bad, not so good.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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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렐 브도 / 라 벨 테라스 쉬라즈 2005
Maurel Vedeau SAS / La Belle Terrasse Shiraz 2005

남부 랑그독 지방의 VDP급 와인. 레이블이 예쁘다. 맛은 보통. 저렴한 가격(물론 떨이 가격)에 비해서는 제법 좋았다. Syrah가 아니라 Shiraz라고 쓴 것을 보니 프랑스도 이제는 자존심을 버린 것일까?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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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스파 / 알자스 Sublima 게뷔르츠트라미너 2007
Pierre Sparr / Alsace Sublima Gewürztraminer 2007

So so.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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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마니스 패밀리 빈야즈 / 프티 시라 2007
McManis Family Vineyards / Petite Sirah 2007

뭔가 들척지근한 맛이 난다.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 취향은 아니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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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트리 빈야즈 / 블러드스톤 템프라니요 2007
Gemtree Vineyards / Bloodstone Tempranillo 2007

농축된 풀보디의 호주산 템프라니요. 너무 농축되어서 조금은 부담스러운 맛?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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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잭슨 / 잭슨 에스테이트 그로운 메를로 2005
Kendall-Jackson Jackson Estates Grown Merlot 2005

너무 무난한 맛 그 자체. 흠잡힐 구석은 없지만 딱히 칭찬해주고 싶은 구석도 없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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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토 느낭 2004
Château Nenin 2004

맛있다. 그러나 가격만큼은 아니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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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토 드 크르와농 2005
Château de Croignon 2005

보르도 쉬페리외르 AOC로 생산된 메를로 100%의 강 오른쪽 마이너 와인. 맛은 무난했음.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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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냐 타라파카 / 나투라+ 2007
Viña Tarapaca / Natura+ 2007

유기농 와인이라고 한다. 맛은 그냥 무난했지만 향이 제법 좋았음. 이 가격대에서 이 정도 향을 선사하는 와인은 드물 듯.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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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펠 빈야즈 / 오자다 카베르네 소비뇽 2007
Odfjell Vineyards / ORZADA Cabernet Sauvignon 2007

맛과 향이 확실하다. 가격대비 좋은 것은 물론이고 가격을 떠나서도 상당히 잘 만든 와인. 체력도 탄탄.
가격:$$$

테레도라 / 알리아니코 2005
Terredora / Aglianico 2005

꽤 균형이 잘 잡힌 와인. 다만 체력은 허약하다. 개봉한 뒤에는 빨리 마실 것.
가격:$$$

나흐트골트 / 베어렌아우스레제 NV
Nachtgold / Beerenauslese

베어렌아우스레제급에 왜 빈티지 표시가 없는지는 이해가 잘 안가지만, 베어렌아우스레제 다운 맛은 아니다. 대중적인 아우스레제 와인이나 비슷한 느낌. 가격이 비싸지 않은 점이 미덕.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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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âteau Le Boscq 2006
샤토 르 보스크 2006

크뤼 부르주아급이지만 품질 수준은 아주 높은 축은 아닌 듯. 밸런스가 크게 무너진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알콜에 비해 과실성과 보디감이 허약하다. 이런 정도의 가벼운 보디라면 알콜 느낌이 좀 더 약하면 좋겠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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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롱 필립 드 로쉴드 / 에스쿠도 로호 카베르네 소비뇽 2007
Baron Philippe de Rothschild / Escudo Rojo Cabernet Sauvignon 2007

맛은 딱 가격만큼만 한다. 이 정도 와인은 너무 흔하지 않은가 싶다. 이 와인이 대중적으로 인기 있다는 이유는 마케팅 때문인 걸까?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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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타 두 크라스투 / 크라스투 2006
Quinta do Crasto / Crasto 2006

퀸타 두 크라스투의 아랫급 와인. 일전에 마신 리세르바 올드 바인 같은 정도의 농후한 감각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상당히 잘 만들었다. 포르투갈 와인들이 내 입에는 잘 맞는 편인 것 같다. 환율 상승 이전 가격으로 계속 수입된다면 좋으련만.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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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스 & 반 셀러 / 반 셀러스 2004
Lemos & Van Zeller, LDA Van Zellers 2004

제법 농후한 스타일. 알콜은 15%에 이르지만, 이런 고알콜 와인에서 흔히 느끼게 되는 역한 감각은 거의 없다. 과실맛이 조금만 더 강하게 받쳐주었더라면 대단한 와인이 되었을 것 같다. 살짝 아쉬움은 남지만 돈 값은 하고 남음이 있다.
가격:$$$$$$$

2009/11/24 11:55 2009/11/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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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ghtwave [2009/12/06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이쪽에선 포르투갈 와인은 본 적이 없는 듯... 위에서 눈에 익은건 Kendall-Jackson 정도네요. ^^;
    (그나저나 많이 드시는군요~!)

    • 마근엄 [2010/01/02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포르투갈하면 포트-라는 공식 때문에 테이블 와인이 제 대접을 못받는 것 아닌가 싶더군요. 테이블 와인도 좋은 것이 많습니다. 미국에서는 가격도 쌀테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