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보 리제-벨레르 / 본로마네 1급밭 '레 프티 몽' 1999
Thibault Liger-Belair / Vosne-Romanée 1er Cru 'Les Petits Monts' 1999
이 와인을 만든 티보 리제-벨레르는, 특급밭 라 로마네를 단독 소유한 리제-벨레르 백작 가문 사람입니다. (집안 내력은 생략) 프티 몽은 '작은 산'이라는 뜻으로, 특급밭 리쉬부르 Richebourg 바로 남단에 인접해있는 1급밭입니다.
티보 리제-벨레르는 이 와인을 '작은 리쉬부르'라는 별명으로 부르며, 0.1헥타아르의 작은 구획에서 연간 300병 정도의 극소량만 생산합니다. 일반 판매는 잘 하지 않고 주로 자신이 개인적으로 즐길 목적으로 만든다고 하더군요. 더구나 이 도멘의 공식적인 첫 빈티지는 2002년부터이며, 그 이전에 만든 와인은 출시를 목적으로 한 상업용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런 희귀한(?) 와인이 어떤 연유로 제 손까지 들어왔는지는 저로서도 미스테리로군요. 빈티지도 좋습니다. 부르고뉴의 그레이트 빈티지라는 99년.




마셔보면 싱그럽고 화려한 향, 부드러우면서 쾌활한 맛. 멋진 부르고뉴 와인입니다. 산도가 약간 튀는 감이 들었던 것이 좀 아쉽습니다.

샤토 라그랑쥐 2003년
Château Lagrange 2003
보르도 지방 생 쥘리앙 마을의 그랑크뤼 3등급 와인입니다. 일전에 최모,문모,윤모님과 마신 것과 같은 보틀입니다. 이 와인은 2년전에 3병을 구입, 한 병은 선물로 주고 올해 두 병을 마셔버려서 바닥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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